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03.27 17:02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관계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관계자가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코로나 19로 인한 심각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지난 26일 임직원 및 입주기업 직원들과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대상자들이 안심하고 헌혈할 수 있도록 헌혈차량 내부와 채혈기구 등을 수시로 소독하고, 채혈 요원들은 손 소독과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하며 진행됐다. 

박성환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단체헌혈이 많이 취소된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봉사활동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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