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3.27 17:58
SPC 배스킨라빈스가 4월 이달의 맛으로 '아이스 바나나킥'을 출시했다. (사진 제공=SPC 배스킨라빈스)
SPC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 바나나킥'. (사진 제공=SPC 배스킨라빈스)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농심과 함께 4월 이달의 맛 '아이스 바나나킥'을 선보인다.

제품은 다음 달 1일 출시된다. 아이스 바나나킥에는 농심 과자 '바나나킥'을 그대로 갈아 만든 바나나킥 아이스크림과 미니 바나나킥이 들어갔다.

이달의 케이크는 '누가봐도 바나나킥 케이크'다. 아이스 바나나킥을 비롯해 체리 쥬빌레, 쿠키 앤 크림, 아몬드 봉봉,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엄마는 외계인 등 6가지 맛으로 구성한 케이크다. 가격은 2만6000원이다.

바나나킥맛 음료와 디저트도 나온다. 아이스 바나나킥으로 만든 블라스트 '바나나킥 블러스트'와 찹쌀떡 속을 바나나킥 아이스크림으로 가득 채운 바나나 모양 디저트 '아이스모찌 바나나킥'이 준비됐다.

배스킨라빈스는 바나나킥 제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스 바나나킥 싱글레귤러를 살 때 500원을 추가하면 사이즈를 두 단계 올려준다. 또 케이크는 2000원, 블라스트는 1000원, 아이스모찌는 500원씩 할인한다.

SPC 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달에는 국민 스낵 바나나킥을 배스킨라빈스만의 맛과 디자인으로 재현한 신제품을 선보인다"며 "이색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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