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3.27 20:41

지난 26일 케이엘개발주식회사와 설치 협약 체결

지난 26일 김연희(오른쪽) 여성가족과장이 000(왼쪽) 케이엘개발(주) 대표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지난 26일 김연희(오른쪽) 여성가족과장이 이주영(왼쪽) 케이엘개발(주) 대표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내년 3월 여주아이파크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된다.

여주시는 지난 26일 여주아이파크 사업주체인 케이엘개발주식회사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여주아이파크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이 개원되면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2019년 9월부터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대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된 이후 여주시에 최초 개원하는 어린이집이 된다.

여주시는 여주아이파크 사업 주체인 케이엘개발주식회사로부터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건물 등을 무상임대 받아 운영하게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파트 준공 후 조속히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2021년 3월내 개원될 수 있도록 추진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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