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3.28 11:32
여주시의회 유필선 의장을 비롯한 모든 의원(사진 왼쪽부터 서광범, 한정미, 이복예, 유필선, 김영자, 최종미, 박시선 의원)이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의회)
유필선(가운데)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 의원이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의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 의사를 밝히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김영자 부의장, 박시선 의원, 서광범 의원, 이복예 의원, 최종미 의원, 한정미 의원 전원은 각각 140여만원을 모금해 총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진다.

유필선 의장은 “급여 반납, 착한 임대료, 사랑의 헌혈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릴레이에 힘을 보태고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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