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3.28 11:1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코로나19 격리해제자가 격리 중인 인원을 넘어섰다.

확진자가 대구에서 71명이나 추가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46명 늘어 총 9478명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자는 283명 증가해 4811명이 완치됐다. 격리중인 인원은 4523명이다. 사망자는 5명이 늘어 144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146명 중 71명이 대구에서 발생했다.

이어 검역에서 24명이 발생했으며 경기 21명, 서울 18명, 인천 5명, 충남 2명, 경북 2명, 제주, 강원, 부산이 각각 1명씩 추가됐다.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가 검역단계에서 1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총 확진자 9332명 중 현재까지 해외유입은 309명으로 이중 31명은 외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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