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3.28 21:14
경북도교육청 및 칠곡경찰서와 합동으로 칠곡군 관내 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집중관리점검 중이다(사진제공=칠곡교육청)
칠곡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관내 학원·교습소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칠곡교육청)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칠곡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 기간에 경북도교육청 및 칠곡경찰서와 합동으로 칠곡군 관내 학원·교습소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반은 학원·교습소를 방문해 예방수칙 게시, 방역물품 비치, 방역소독관리, 수강생관리 등에 대해 계도하고 학교 개학 전 까지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권고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관내 학원 등이 코로나19대응에 적극 동참해 높은 휴원율(90%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나,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데다 개학을 앞두고 있어 훨씬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통한 안전한 학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교육지원청 이숙현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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