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3.29 10:46
수원시청 전경(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청 전경(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상인연합회는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

별도의 전달식 없이 기부된 이번 성금은 22개 전통시장 상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

시는 이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수원시상인연합회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관내 전통시장별 자율방역단(3~5명)을 구성해 주 2회 이상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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