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3.29 17:01
민주당 소속  경기남부권역 국회의원 4인이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선언하는 모습(사진제공=정춘숙 선거사무소)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8일 정춘숙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경기남부권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4인(정춘숙·박광온·김태년·김병관 의원)과 만나 수서부터 성남, 용인을 거쳐 수원까지 이르는 지하철 3호선 시대를 열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선언했다.

이들 4인은 “이미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하철 3호선 연장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연장 추진건의를 드려 각각의 지자체와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고 올해 말 타당성조사 용역 후, 오는 2021년 초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서울시장과 국토교통부장관, 그리고 각각의 지자체장 등으로 구성된 논의 테이블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시민 여러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하철 3호선 시대가 가급적 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춘숙 후보는 “용인 수지지역의 교통정체가 매우 심각하여 37만 용인 수지주민들은 매우 힘들어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아무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다. 더 빠른 수지, 새로운 수지를 만들기 위해 제가 수지지역의 국회의원이 되어서 집권여당인 민주당 경기남부권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수지의 지하철 3호선 시대를 빨리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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