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3.30 11:25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

하이투자증권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에 위치한 마산 사옥 건물에 입주한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임대료를 100% 면제해 주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대구은행을 제외한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의 코로나19 재난극복 성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전체 임직원의 85%가 자발적인 참여로 2542만원을 모금한 바 있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사태가 종식되길 바라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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