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3.30 11:58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26일 구본선 옥천초 총동문회장으로부터 성금을 기탁받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정동균(오른쪽) 양평군수가 구본선 옥천초 총동문회장으로부터 성금을 기탁받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 옥천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26일 고향인 양평군에 코로나19 예방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집수리, 연탄배달 봉사 등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 온 옥천초 총동문회는 이번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구본선 옥천초등학교총동문회장은 “나고 자라 온 고향에 어려움이 있을 때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우리가 기부한 성금이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모아진 성금은 양평군 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취약계층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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