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3.30 12:27
김충환(왼쪽 1번째) 수원시 여성정책과장과 이민숙(오른쪽 2번째) 수원시여성리더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김충환(왼쪽 첫 번째) 수원시 여성정책과장이 이민숙(오른쪽 두 번째) 수원시여성리더회장으로부터 기부물품과 기부금을 전달받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여성리더회는 30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보건용 마스크 740매와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수원시청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후원물품·후원금 전달식’에는 서경보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김충환 수원시 여성정책과장, 이민숙 수원시여성리더회장 및 여성리더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여성리더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후원금과 면마스크를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기탁해 마스크는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3개소)·다함께돌봄센터(2개소)에 배부하고 성금은 취약계층(드림스타트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2004년 여성의 권익 증진 및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한부모·다문화가정 지원, 수원사랑장학재단 후원, 광교산 정화운동 등 매년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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