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3.30 12:24
신동헌(위 사진 가운데) 시장이 지난 28일 오포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감자 파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신동헌(위 사진 가운데) 광주시장이 지난 28일 오포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감자 파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 오포읍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고석래·황순삼)가 지난 28일 오포읍 매산리에 있는 한 농경지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지역구 도·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씨감자 120㎏을 심었다. 이날 파종한 감자는 오는 7월 수확해 관내에 어려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석래·황순삼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더 많은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헌 시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애써 주시는 고석래·황순삼 회장님을 비롯한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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