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3.30 15:17
수원시청 전경(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청 전경(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공식음식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오는 9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아·태 환경장관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수원을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에게 질 높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모집대상은 아·태 환경장관포럼 행사장(광교2동), 관광지(행궁동), 숙박업소(광교2동·인계동·매산로1가) 주변에 위치한 특색 있는 음식점이다.

기후변화·생물다양성·화학물질 관리 등 환경 현안에 대해 논의하게 될 환경장관포럼에는 아·태지역 41개국 정부, 국제기구, 민간단체 대표 등 약 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공식음식점에 선정되면 수원시가 시 홈페이지·행사안내 앱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식당홍보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아·태 환경장관포럼 공식음식점 모집’ 공고문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팩스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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