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3.30 16:05
정재호(가운데에서 오른쪽) 아워홈 급식식재영업1부문장과 김은경(가운데에서 왼쪽)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소재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아워홈)
정재호(가운데 오른쪽) 아워홈 급식식재영업1부문장과 김은경(가운데 왼쪽)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양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워홈)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지난 27일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와 '어린이집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는 전국 80여 개 공공기관, 공기업, 기업체를 대상으로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위탁운영을 맡은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워홈은 어린이 전용 식재 상품 700여 종을 비롯한 농·축·수산물 등을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에 전달하기로 했다.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는 전달받은 물품을 전국 어린이집에 공급한다. 아울러 공급받은 식재를 활용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엄격한 관리 절차를 통과한 식재 공급은 물론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 협력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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