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3.30 16:21
남양주시가 30일부터 전광판에 송출한 브랜드 로고 이미지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가 30일부터 전광판에 송출한 브랜드 로고 이미지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가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동참을 홍보하기 위해 시 브랜드 로고를 한시적으로 변형해 사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 동북부 거점 도시 남양주’ 글자 사이를 넓게 띄운 뒤 2m라는 문구를 넣어 시와 시민이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는 우리 자신과 공동체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장 유일한 길”이라며 “시민들에게 친숙한 시 브랜드 로고를 활용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한다”고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변형된 브랜드 로고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집중참여 기간인 4월 5일까지 전광판, 시 홈페이지, 시 SNS 계정 등을 통해 노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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