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현성 기자
  • 입력 2020.03.30 21:15
(사진 제공=에이스팩토리)
(사진제공=에이스팩토리)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박민영과 서강준이 마시멜로 같이 몽글몽글한 당도 200%의 설렘을 예고했다.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지난 방송에선 목해원(박민영)과 임은섭(서강준)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기적 같던 키스를 나눴다. 이후 이들 사이의 멜로 온도가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사랑을 막 시작한 연인들의 풋풋하면서도 뜨거운 모습이 포착됐다.

방송 전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달달한 밤을 보내고 있는 해원과 은섭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하고 따뜻하다. 그 밑으로는 서로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 손을 꽉 붙잡고 있다. 사랑을 속삭이는 두 사람의 양 볼은 발그레 물들어 있어 곧 다가올 봄을 재촉하고 있는 듯하다.

이어 굿나잇 책방에서 서로의 품속으로 파고든 해원과 은섭의 뜨거운 포옹은 '마멜커플'의 제대로 된 스킨십을 보고 싶어 했던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둘 사이 단 1센티의 틈이라고는 없을 정도로 뜨거운 애정표현에 보는 이들까지 설렘에 파묻히게 한다. 이에 얼굴 가득 미소를 품으며 서로를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는 '마멜커플' 목해원과 임은섭의 달달한 데이트가 어떻게 그려질지 설렘 지수가 폭발하고 있다.

'날찾아' 제작진은 "30일 방송에선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목해원과 임은섭의 본격적인 연인 모드가 시작된다"라며 "시청자들의 숨겨져 있던 마지막 멜로 세포 하나까지 빠짐없이 자극하는 회가 될 것"이라고 예고해 두 배우가 선보일 진한 서정멜로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진다.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9회는 30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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