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3.30 17:47

‘민원인 거리두기’에 앞장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상주시는 지난 27일부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종합민원실에 ‘통합순번대기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진제공=상주시)
상주시는 지난 27일부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종합민원실에 ‘통합순번대기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진제공=상주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상주시는 지난 27일부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종합민원실에 ‘통합순번대기시스템’을 도입했다.

통합순번대기시스템은 순번발급기기 화면 및 대기현황 모니터를 통해 대기 민원인 수를 알 수 있도록 돼 있고, 순번표 발급 이후 호출 시 음성과 화면으로 번호가 안내되는 시스템이다.

여권신청·교부, 각종 민원서류 발급, 자동차·건설기계등록 등의 10개 민원창구를 통합해 하나의 발급기로 순번표를 발행하고 민원창구별 대기 민원인 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통합순번대기시스템 도입으로 민원대 앞에 서서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민원인 거리두기’에도 도움이 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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