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3.30 18:30
IBK기업은행 서울 중구 본점. (사진=박지훈 기자)
IBK기업은행 서울 중구 본점. (사진=박지훈 기자)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9개 금융 공공기관장과 임원진들이 4개월간 급여의 30%를 코로나19 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3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민금융진흥원,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등의 공공기관장과 임원진은 4개월 동안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반납한 급여는 기부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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