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3.31 12:05
청호나이스의 휴대용 공기청정기 '올웨이즈'. (사진 제공=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의 휴대용 공기청정기 '올웨이즈'. (사진 제공=청호나이스)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청호나이스가 휴대용 공기청정기 '올웨이즈'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2개의 BLDC 모터와 2개의 팬, 2개의 필터 세트로 구성됐다. 더블 모터가 공기를 빨아들이면 더블 필터가 정화하고 더블 팬으로 내보낸다. 특히 '프리필터'와 '초미세먼지 집진필터'로 구성된 필터 세트는 0.3㎛ 입자의 미세먼지까지 제거한다.  

공기청정기의 무게는 460g로 가벼운 편이다. 천연 가죽 스트랩이 달려 휴대성이 올랐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20시간까지 쓸 수 있다.

저소음·저전력 취침 모드가 들어간 것도 특징이다. 도서관, 사무실 등 조용한 장소에서 쓰기 좋도록 설계됐다. 

내장된 미세먼지 센서는 공기 오염도를 4단계로 나눠 표시한다. 제품을 꺼 놓아도 '나쁨' 상태에는 진동이 울리는 기능이 포함됐다.

민트와 화이트 두 가지 컬러가 나왔다. 일시불 전용 제품으로 가격은 25만9000원이다.

최윤록 청호나이스 상품기획부문 실장은 "미세먼지가 사계절 이슈로 떠오르며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공기를 누릴 수 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가 필요해졌다"며 "청호 휴대용 공기청정기 올웨이즈는 한 손에 잡히는 작은 크기에 강력한 공기청정 효과와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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