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3.31 16:16
델몬트주스 제품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델몬트주스 제품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자사 브랜드 '델몬트주스'가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발표했다. 델몬트주스는 22년 연속 주스 부문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지난 1999년 처음 시작해 올해 22회째를 맞은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이다. 국내 총 231개 산업군을 기준으로 전국 1만 1800여 명의 소비자와 1대1 개별 면접을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충성도를 조사한다. 

K-BPI에 따르면 델몬트주스는 '주스의 정통성'과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연상되는 제품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 충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고의 주스 브랜드로써 국내 주스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소비자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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