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3.31 17:55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을 방문한 고객이 제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4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연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4월 한 달간 가전제품을 새로 구매하거나 교체 계획을 세운 소비자들을 위한 '이사&웨딩 페스티벌'이 열린다. 

정부가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행사에 4월 특별 혜택을 더했다. 에어컨, TV 등 환급 대상 대형가전 가운데 2품목 이상을 매장에서 구매하면 패키지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40만 포인트까지 얹어준다. 롯데하이마트는 브랜드와 무관하게 가전을 묶어 가성비 패키지부터 프리미엄 패키지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창립 기념일인 다음 달 3일부터는 KB국민카드와 함께 '국민가전 프로젝트'를 펼친다. 9일까지 매장을 방문해 에어컨, 냉장고 등 행사 모델을 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20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4월 1일 만우절 기념 '거짓말 같은 하루'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매시 정각마다 에어컨, 냉장고 등 대형 가전과 애플 에어팟, 다이슨 에어랩 등 이슈 상품을 한정 수량 특가 판매한다.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최대 10만원 청구할인, 최대 10만원 캐시백 등 혜택을 지급한다. 구매 모델에 따라 엘포인트도 최대 10만 포인트 추가 적립해준다. 특히 삼성전자 투인원 에어컨을 행사 시간대에 구매하면 최대 40만원이 할인된다.

4월 2일부터 12일까지는 '해피 프라이스 데이즈' 기획전이 준비됐다. 삼성전자 건타입 청소기, LG전자 의류관리기 등 품목별 인기 모델이 10일간 특별 할인가로 나온다. 기획전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과 케이크 기프티콘도 전할 예정이다.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20년 동안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창립기념일을 맞은 4월에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할인 혜택과 더불어 신선하고 재밌는 이벤트도 함께 선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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