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3.31 18:33
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와 지부노조는 31일 노·경·협력사 합동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예천군)
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와 지부노조가 31일 노·경·협력사 합동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와 지부노조는 31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차원의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노·경·협력사 합동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헌혈봉사활동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예천양수발전소 노·경·협력사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배봉원 소장은 “헌혈로 생명을 나누면 기적이 된다는 말처럼 오늘 직원들이 전한 작은 정성이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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