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용우 기자
  • 입력 2020.03.31 21:31

구미·김천·칠곡 이주노동자와 난민 가정에 지급될 예정

[복지정책과]천주교대구교구 사회복지회 코로나19 극복 긴급 생필품 및 방역용품 전달(사진제공=구미시)
천주교대구교구 사회복지회가 긴급 생필품 및 방역용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구미시)

 [뉴스웍스=김용우 기자] 천주교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30일 산하기관인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세창 신부)을 통해 긴급 생필품 및 방역용품 240박스(1,000만원 상당)를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센터장 고영일 신부)에 전달했다.
  

이번 긴급 생필품 및 방역용품 박스는 두 기관(복지관과 센터)의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코로나19 여파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을 필요로하는 구미·김천·칠곡 지역의 이주노동자 및 난민 가정에 소중하게 전해질 예정이다.
  
천주교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는 앞서 17일에도 이번과 같이 긴급 생필품 및 방역용품 170박스를 제작하여 구미·김·천칠곡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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