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4.01 09:4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테라펀딩이 1일부터 코로나19으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1% 초저금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P2P금융 업계 최초, 파격적인 우대 금리의 소상공인 전용 대출 상품이다.

테라펀딩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고자 ‘소상공인 특별주택담보대출’ 상품을 통해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를 1%로 파격적으로 내려 소상공인들이 부담 없이 긴급 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인당 1000~2000만원 한도로 신청할 수 있고 대출기간은 6개월이다.

투자자 입장에서의 매력도 상당하다. 

테라펀딩은 원활한 투자자 모집을 위해 기본 대출 금리 1%에 테라펀딩이 부담하는 리워드 5%를 더해 연이율 6%의 상품으로 설계했다. 

연 1.2%의 투자자 플랫폼 이용 수수료까지 면제되어 실수익률은 더욱 높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일반 P2P상품과 거의 동일한 투자 수익률을 얻으면서 동시에 소상공인도 도울 수 있는 셈이다.

신청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테라펀딩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