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4.01 11:0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틴스플로어는 XR(VR)강의 솔루션 XR 클래스를 런칭한다. 

XR 클래스는 전세계 어디서든 가상의 강의실에 접속하여 실시간으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새로운 교육 플랫폼으로서 XR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됐다.

최대 40명까지 한번에 접속하여 강의를 들을 수 있고, 3D XR 이머시브 사운드 기술을 통해 고품질의 VoIP 채팅을 현장에 있는 것 처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바타 꾸미기를 비롯,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 되고 서버 접속 기록에 따라 자동으로 출결현황을 파악하여 제공하는 등 재미와 학습편의 기능을 두루 갖추었다.

코로나 19 사태로 장기화 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수적인 상황에서 새로운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호 동서울대학교 VR 교육센터장(교수)는 “XR 클래스는 기존 비대면 원격 교육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안이 될것이다”라며 “동서울대학교에서는 선도적으로 교육현장에 XR 기술을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틴스플로어 박정우 대표는 “XR 클래스 서비스를 통해 더욱 몰입감있는 교육을 가능하게 하여 미래 교육 현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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