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4.01 12:0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코로나 18로 인해 기업들이 재택근무 및 비대면 업무 체계를 구축하면서 전자계약과 같은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온은 전자세금계산서를 비롯한 다양한 전자문서의 유통 및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간 혹은 기업내 비대면 서비스 구축과 운영 경험을 토대로 공인인증서 기반의 전자계약을 제공해 왔다.

블록체인 기반의 최초 상용화 전자계약 서비스인 ‘스마트E컨트랙트’로 확장하여 전자계약 업무를 비대면으로 전환하려는 기업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공인인증서 기반의 전자계약은 B2B 거래에 있어 구매솔루션 등에 연동되어 다양한 업종에 사용되고 있다. 인사·노무 전반에 걸쳐 확산 되며 B2C 영역에서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회사 관계자는 “2018년부터 추진되어 온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지난 3월에 국회 소관위 심사를 통과하여, 20대 국회 내에 통과가 유력하여, 코로나 사태의 진정 이후에도 전자계약 서비스의 수요는 더욱 급증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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