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04.01 13:22
경산시의회가 제216회 경산시의회 임시회를 폐회 했다.(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의회가 지난달 31일 제216회 경산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의회는 지난 31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6회 경산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주요처리 안건으로는 '경산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됐으며,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은 수정가결됐다.

임시회에서도 의원발의가 이어졌다.

이기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산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경산지역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집행부의 '경산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경산시 지원방안과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사항을 청취해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철저한 점검과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강수명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긴급지원금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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