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4.01 13:57
(이미지 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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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넷마블의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출시 한 달 만에 북미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했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앱애니에 따르면, 이 게임은 국내 시각으로 지난 31일 기준 북미 앱스토어 매출 순위 6위에 올랐다. 프랑스, 대만, 홍콩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싱가포르 등 글로벌 19개 시장에서는 매출 상위 10위에 재진입했다.

박영재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31일 실시한 챕터 7 스토리 및 새로운 영웅 추가 업데이트가 글로벌 이용자에게 어필하며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최상위권에 재진입했다"며 "이용자들을 위해 꾸준히 콘텐츠를 추가하고 이벤트를 벌여 글로벌 시장에서 오래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어드벤처 방식의 RPG 게임이다. 이용자는 만화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한다.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북미 앱스토어 매출 순위표. (표 제공=넷마블)
북미 앱스토어 매출 순위표. (표 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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