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4.01 14:03
(사진제공=국민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KB국민은행 모바일 통신 서비스 리브엠은 통신비 보장보험을 가입고객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국민은행과 KB생명보험이 함께 출시한 통신비 보장보험은 통신비만을 별도로 보장하는 국내 최초의 전용 보험상품이다. 이 상품은 예기치 못한 사고 등의 재해 발생 시 통신비를 최대 120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리브엠 고객이라면 사용 요금제에 관계 없이 누구나 모바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효력은 가입 신청 익일부터 적용된다. 보험 기간 중 재해로 인한 후유 장해 50% 이상 발생 시 월 10만원씩 최대 1년간 통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에서는 기존 리브엠 LTE 무제한 요금제 반값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지속한다. 월 4만4000원의 LTE 무제한 요금제(11GB 소진시 속도 제한)를 월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통신비 보장 보험과 반값 이벤트 연장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통신비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은행은 더욱 혁신적인 금융·통신 융합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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