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4.01 14:06
안양시가 청년창업기업의 시작품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는 관내 우수 청년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기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기업의 시작품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창의적 제품·서비스의 신속한 개발 및 사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하여 최대 1000만원 한도(기업 매칭비 10%)의 시작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안양시 소재 청년기업 또는 창업기업으로 협약기간 내에 해당과업을 완료하고 결과물 제출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지원분야는 하드웨어 개발 및 제품 디자인 제작, SMT(SMD), 회로개발, SOC 제작, PCB설계·제작, 소프트웨어 개발, UI 구축 및 플랫폼 개발, 상용화 가능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앱 개발 등 이다.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원장은 “이 사업으로 우수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기업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여 안양을 대표할 청년기업을 배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업신청 접수는 4월 16일부터 4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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