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4.01 14:43
<b>남양주시</b> 새마을교통봉사대가 팔당역 버스정류장에서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남양주시</b>)
남양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가 팔당역 버스정류장에서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가 지난 3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와부읍, 화도읍, 수동면, 조안면 일대의 택시승강장과 버스정류장 방역을 실시했다.

6번째인 이번 방역활동에는 교통봉사대원 44명이 7개조로 나눠 택시승강장 및 버스정류장 451개소에 대한 방역을 진행했다.

나용자 새마을교통봉사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바이러스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주 화요일 택시승강장 및 버스정류장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봉사대는 오는 7일에는 남양주시 10개 읍면동 일대의 택시승강장·버스정류장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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