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4.01 16:38
경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영양(교)사와 보건(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개학 이후 학교급식 운영 방안 마련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 관리에 대한 학교 담당자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칠곡교육청)
경북도칠곡교육지원청이 유·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와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개학 이후 학교급식 운영 방안 마련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 관리에 대한 화상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칠곡교육청)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경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유·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와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개학 이후 학교급식 운영 방안 마련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 관리에 대한 학교 담당자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

학교 영양(교)사 회의에서는 학교급식 영양 관리 기준 한시적 완화, 학교 급식실 위생·안전 관리 지도, 학교급식 운영 방법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학 이후 학교급식 운영에 에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했다.

보건 교사 회의에서는 개학 이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일일 발열검사 강화, 유증상자 대기를 위한 일시적 관찰실 마련, 학교 방역물품 비치 및 관리 철저, 학교 시설 특별 소독,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매뉴얼에 의한 대응체계와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숙현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 및 교직원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학교급식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모든 교직원이 개학 전 매뉴얼의 내용을 숙지하고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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