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4.02 09:5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소니캐스트는 세계 최단 지연 시간을 구현한 무선 이어폰 '디렘 W1’ 화이트 컬러 모델을 출시한다.

소니캐스트 ‘디렘 W1’은 배그, 슈팅, 리듬 게임 및 장시간 동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스펙을 자랑한다.

디렘 W1은 앱솔루트 커넥션 기술로 기존 무선 이어폰의 단점을 보완하였다. 디렘 W1은 좌우 이어폰이 동시에 연결되어 지연 시간이 짧고, 양쪽 이어폰 모두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무엇보다 지연 시간이 60ms 이하로 오디오와 비디오 불일치 현상을 거의 느낄 수 없으며, 특정 회사 스마트 폰에서만 낮은 지연이 가능한 일부 타사 제품과는 달리 애플, 안드로이드 계열 모든 스마트폰과 호환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무선 게이밍용 이어폰이지만 음질 또한 우수하다. 

세계 이어폰 품질 표준으로 인정받는 하만 이어폰 타겟과 99% 일치율을 보일 정도로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

소니캐스트 관계자는 “디렘 W1은 서울대 음향공학 박사인 이신렬 연구소장이 직접 개발에 참여하였고, 애플 무선 이어폰에서도 해결하지 못한 지연 시간 문제를 해결한 첫 제품“이라며, ”스마트폰으로 FPS, 레이싱 등 각종 게임을 즐기거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동영상 강의가 많은 요즘 피로감 없이 장 시간 시청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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