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4.02 10:15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지상 3층 규모 다목적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도봉구청장이 요청한 체육시설(쌍문동 다목적체육센터) 및 공원(쌍문근린공원)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 공원) 변경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

현재 도봉구 쌍문동에 부족한 체육시설 확보하고자 도봉구 쌍문근린공원 일부를 변경해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신설을 결정하고, 체육시설 대상지 인근 쌍문근린공원에 대해 대체공원을 확보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공원)을 결정(변경)하는 사항에 대해 심의했다.

신설되는 체육시설은 대지면적 3680㎡ 규모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결정으로 도봉구 쌍문동내 부족한 공공체육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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