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4.02 11:08
<b>엄태준</b>(왼쪽) 시장이 지난 1일 김인환(오른쪽) 세정과장으로부터 2020년 지방세정 운영 최우수상을 봉납받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엄태준(왼쪽) 시장이 지난 1일 김인환(오른쪽) 세정과장으로부터 2020년 지방세정 운영 최우수상을 봉납받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0년(2019년 실적)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1일 표창장과 함께 받은 시상금 9000만원에 대한 봉납식을 가졌다.

이천시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방세 징수율, 신장률, 세수추계 정확성 등 세정 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진 평가에서 전년대비 신장률, 현년도 징수율, 구제 민원처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포상금으로 받은 시상금은 공무원 사기진작, 세무민원실 운영에 필요한 물품구입, 강사 초청 세무교육 연찬회 등 비용으로 사용된다.

엄태준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힘든 시기에 세정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된 것은 시민 여러분의 모범적인 납세의식과 세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납세자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선진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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