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후보자 많이 낸 '빅(BIG)3' 정당 간 정책대결 하자"
허경영 "후보자 많이 낸 '빅(BIG)3' 정당 간 정책대결 하자"
  • 원성훈 기자
  • 승인 2020.04.0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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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당, 민주당·통합당과 '방송토론회 개최' 촉구…민주당·통합당보다 많은 257명 등록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가 지난 3월 24일 헌법재판소에 각 정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에 대해 '헌법소원심판청구서’와 함께 효력정지를 위한 '가처분신청서'를 접수 한 후,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배당금당 제공)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가 지난 3월 24일 헌법재판소에 각 정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에 대해 '헌법소원심판청구서’와 함께 효력정지를 위한 '가처분신청서'를 접수 한 후,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배당금당 제공)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약칭, 배당금당) 대표는 2일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을 맞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번 21대 총선은 기존 거대 여야 정당과 한국정치의 틀 자체를 바꾸는 신생 정당인 국가혁명배당금당과의 대결이 될 것"이라며 "골리앗과 다윗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 대표는 또 "기존 의석수의 계급장(기득권) 떼고 보면 국가혁명배당금이 예비후보 등록 수도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한국 정치사상 최초로 예비후보 등록 1,000명 이상을 돌파했다"고 자부했다.

이어 "이번 21대 총선에서 국가혁명배당금당은 257명(지역구 235명, 비례대표후보 22명)을 등록하고, 지역구 여성후보 77명(비례대표 여성후보 11명)으로 여성추천보조금 8억 4천여만원을 지급 받았다"면서 "제일 많은 후보자를 배출한 후보자 등록 1위 정당으로 더불어민주당 253명, 미래통합당 237명의 후보를 등록한 거대 여·야 정당을 누른 것도 이미 민심의 향방이 정해졌다는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경제 악화와 코로나로 신음하고 고통 받는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 한국 경제를 획기적으로 살리는 '코로나 긴급생계자금을 18세 이상 국민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허경영 정책'이 실현되고 거대 여·야 정당 정책과의 토론이 개최돼 유권자들에게 정책대결 선거의 진면목을 보여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허경영 대표는 앞서 지난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 빅(BIG)3 정당에 대한 방송토론회를 개최해 줄 것을 공개 촉구한 바 있다.

김동주 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허경영 대표가 이른바 빅(BIG)3 후보등록 정당 간에 정책토론회가 개최돼 국민의 신성한 참정권이 지역감정이나 좌·우 이념진영 싸움으로 휘둘리지 않고 정책으로 판단하는 정치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해석했다.

김 실장은 이어 "비례 위성정당이라는 괴물을 탄생시킨 기성 정당의 추악한 코미디를 심판해야 한다"며 "비례대표 투표용지에 기재된 정당만 35개이고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투표용지가 48.1cm로 전자개표가 불가능해 수작업 개표를 해야 하는 이런 쓴웃음을 짓게 하는 선거는 이번으로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명진 당대표실 실장은 "허경영 대표는 선거운동 개시 첫날 종로 등 서울 지역을 지원한다"며 "유권자의 알권리와 참정권 행사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지는 총선이 되기 위해서라도 빅(BIG)3 후보등록 정당에 대한 방송토론회가 성사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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