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4.02 12:27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리츠펀드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리츠·부동산 펀드 분리과세 시행에 맞춰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계좌를 통해 지정된 5개 운용사의 13개 공모형 리츠펀드를 신규 매수한 고객에게 최대 5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분리과세 적용 시행일자인 지난달 23일 이후 가입자부터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리츠·부동산 펀드 분리과세 신청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에서 받는다. 정부의 ‘공모형 부동산간접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라 내년 말까지 리츠·부동산 공모펀드에 가입해 3년 이상 투자해 발생한 배당소득은 금융종합소득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세율도 15.4%(지방소득세 포함)가 아닌 9.9%로 과세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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