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4.02 13:54
지난해 귀농 창업지원과정 교육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지난해 귀농 창업지원과정 교육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귀농한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4월 6일부터 17일까지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5월 13일~6월 19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농업현장 등에서 5시간씩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귀농 현황·정책, 토지구입과 세무, 농촌 융복합산업 트렌드 분석, 창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등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우수 교육생 2명에게는 750만원의 창업 실행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시에 주소를 둔 신규 농업인으로 농촌인증기관에서 현장실습교육 등을 수료했거나 용인시로 귀농한 지 5년 이내의 농업인 등이다. 지원자가 많은 경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교육 희망자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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