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4.02 14:13
정종흠 좋은라이프 부문장(왼쪽), 최순철 교원라이프 부문장(가운데), 문호상 프리드라이프 대표가 지난 1일 서울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3자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교원라이프)
정종흠(왼쪽부터) 좋은라이프 부문장, 최순철 교원라이프 부문장, 문호상 프리드라이프 대표가 지난 1일 서울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3자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교원라이프)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상조회사 3사가 장례식장 이용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손을 잡았다.

교원라이프와 좋은라이프, 프리드라이프는 1일 서울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장례식장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3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세 회사에 가입한 340만 고객은 각 사가 운영하는 장례식장에서 시설할인과 특별서비스를 지원 받는다. 

3사는 서울 및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장례식장을 각각 4개씩 운영하고 있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경쟁이 아닌 상호 협력을 통해 상조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올바른 장례 문화를 선도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고객과 평생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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