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4.02 15:35
지난 1일 아이돌그룹 ‘세븐틴’ 호시를 대신해 아버지 권혁두(오른쪽 네 번째) 씨가 박부영(왼쪽 세 번째) 센터장에게 친환경 살균수 원액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지난 1일 아이돌그룹 ‘세븐틴’ 호시를 대신해 아버지 권혁두(오른쪽 네 번째부터) 씨가 박부영 센터장에게 친환경 살균수 원액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아이돌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지난 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친환경 살균수 원액을 기부했다.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호시’를 대신해 아버지 권혁두 씨가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친환경 살균수 원액(154만원 상당)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원액은 화도읍이장협의회를 통해 친환경 살균수로 제조돼 화도읍 내 다중이용시설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부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활동 중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보내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온정과 함께하는 마음들이 합쳐진다면 코로나19도 거뜬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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