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4.02 17:29

‘관광청’ 신설 및 유치, ‘친환경 원전클러스터 조성’ 등 약속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미래통합당 김석기 후보(경주시)는 1일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위한 7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재앙적 탈원전 정책 폐기, 친환경 원전 클러스터 조성 ▲역사문화특별시(특례시) 추진을 통한 규제개혁 및 예산지원 대책 마련 ▲관광청 신설·유치 및 신라왕경복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으로 관광활성화 ▲국내·외 유수기업 투자·유치 및 농어민 복지 사업 확대 ▲도심 활성화를 위한 한수원 제2청사 건립과 랜드마크 조성 ▲관광활성화를 위한 문무대왕 수중릉 일원 성역화 사업 조속 추진 ▲고고평준화 추진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김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무능,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경주시민께 꼭 필요하고, 더 큰 경주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공약들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은 경주시민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은 시간이었고, 신라왕경특별법 제정, 경주 최대의 국비예산 확보 등 의미 있는 성과가 많았다”며 “능력을 검증받은 사람으로서, 힘 있는 재선의원이 돼 약속드린 공약들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석기 후보 측은 "모 언론기관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김 의원의 지난 선거 공약 완료율은 70.2%로 집계돼 경북지역 의원 중 가장 높았다"며 "또한 의정활동 기간 동안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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