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원성훈 기자
  • 입력 2020.04.02 18:07

"일할 자유 강탈당하고 통제받는 것이 바로 사회주의 경제 원리"

이언주 미래통합당 부산광역시 남구을(용호동, 대연1동, 대연3동)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8시 30분 용호동 소재 LG메트로시티 정문 앞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진행하며 마이크를 잡고 연설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언주 후보실)
이언주 미래통합당 부산광역시 남구을(용호동, 대연1동, 대연3동)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8시 30분 용호동 소재 LG메트로시티 정문 앞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진행하며 마이크를 잡고 연설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언주 후보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언주 미래통합당 부산광역시 남구을(용호동, 대연1동, 대연3동)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8시 30분 용호동 소재 LG메트로시티 정문 앞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 후보의 본격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에는 남구을을 대표하는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출신 정치인들과 미래통합당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핑크색 계열의 옷을 입고 이 후보와 인사를 나누며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이언주 미래통합당 부산광역시 남구을(용호동, 대연1동, 대연3동)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8시 30분 용호동 소재 LG메트로시티 정문 앞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유세차량에 올라 유권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언주 후보실)
이언주 미래통합당 부산광역시 남구을(용호동, 대연1동, 대연3동)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8시 30분 용호동 소재 LG메트로시티 정문 앞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유세차량에 올라 유권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언주 후보실)

이 후보는 출정식 연설을 통해 "요즘 경기가 너무 어렵고 자영업자분들은 언제 점포 문을 닫을지 몰라 불안해 있다"며 "이렇게 경제가 어려운 것은 코로나 사태 뿐 아니라 정부의 무리한 근로시간 제한과 최저임금의 상승으로 많은 분들이 일할 자유를 잃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사회주의는 멀리 있지 않다. 일할 자유를 강탈당하고 통제받는 것이 바로 사회주의 경제 원리"라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중요한 이번 선거에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여당 후보를 반드시 꺾고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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