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4.02 21:26
이원섭 통합당 용인을 후보가 신갈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께 인사하는 모습(사진제공=이원섭 선거사무소)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이원섭 미래통합당 용인을 국회의원 후보가 2일 출정식을 갖고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신갈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거유세를 시작,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내 삶이 행복해지는 용인’을 위한 핵심 5대 공약을 발표하고 이를 이행할 것을 지지자와 유권자 앞에서 약속했다.

구체적 주요공약으로 기흥구 조정지역 해제, 철도와 도로 등 교통인프라 확충, 용인경전철과 분당선 철도노선 연장, 용인동백세브란스의료산업단지를 아시아 최고의 육성단지로 육성, 지역주민 주치의 제도를 통한 건강한 용인 만들기를 제시했다.

아울러 기흥호수 공원 조성, 어르신을 위한 금융도우미 서비스, 부족한 학교 확충 등의 공약도 내놓았다. 

이원섭 후보는 “국제금융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용인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열심히 살아온 용인시민이자 평범한 이웃으로서 지역주민의 성실한 대변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출정식에 앞서 지난 1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선거캠프 구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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