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4.02 22:19
주광덕(왼쪽) 후보와 김종인(오른쪽) 총괄선대위원장이 필승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주광덕 후보 선거사무소)
주광덕(왼쪽)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필승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주광덕 후보 선거사무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21대 총선 선거운동 개시 첫날인 2일 오후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수도권 격전지 중 한 곳인 주광덕 남양주(병) 후보 캠프를 방문, 유세를 지원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21대 국회의원선거 첫 공식 선거유세 장소로 경기권을 선정한데 이어 남양주시 갑‧을‧병 지역 선거대책회의를 위해 남양주시를 찾아심장수 남양주(갑) 후보, 김용식 남양주(을) 후보, 주광덕 남양주(병) 후보 등과 함께 미래통합당의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료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데, 무능한 정권이 자화자찬을 하고 있다. 문재인 정권이 그동안 잘못한 것들 잘 알고 계신 국민들께서 심판하실 것”이라며 “선거일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주광덕 후보는 “오늘 첫 유세일정으로 상가도 돌아보고 시민들과 인사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니 여론조사 수치보다도 훨씬 분위기가 좋았다”며 “김종인 위원장은 중도, 여성,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능력이 뛰어나시니 희망의 메시지를 많이 전해달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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