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4.03 08:2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매치코리아는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데이팅앱이다.

매치코리아에서는 두 가지 방법으로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관심을 표시할 수 있다.

새로운 가입자의 프로필을 보고 이용자들이 직접 매력도를 입력하는 방식과 포인트를 사용하여 ‘좋아요’를 보내는 방식이 있다.

매치코리아는 가입 및 출석을 통해 모을 수 있는 무료 포인트 '캔디'와 이성에게 ‘좋아요’를 보낼 때 필요한 유료 포인트 '쿠키'로 앱 활동이 가능하다.

캔디를 모아서 쿠키로 교환 가능하며, 상대방에게 호감을 보낼 때 30개의 쿠키가 필요하다.

추천 매칭을 통해 매일 12시에 이상형 프로필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이 설정해둔 ‘원하는 이성상 정보’가 반영되며 하루하루 설레는 기분을 경험할 수 있다.

지인 차단 기능 역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데이팅앱은 어느새 젊은 세대들의 새로운 연애 방식으로 자리 잡았지만,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데이팅앱에서 지인을 만나는 것은 꺼리는 경향이 있다.

지인을 차단스트로 등록하면 앱 활동을 하더라도 서로는 볼 수 없다.

매치코리아는 이용자들이 가상번호로 1주일 간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는 ‘안심번호 서비스’와 미혼여부, 직업, 최종 졸업학교 등 기본적인 신원을 인증하고 만날 수 있는 ‘신원인증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매치코리아 관계자는 “싱글남녀들의 좋은 만남을 언제나 응원한다.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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