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4.03 09:54
위치도. (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위치도. (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지하철 1·6호선 동묘앞역 인근에 139세대 규모 역세권 청년주택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2일 2020년 제3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종로구 숭인동 241-1번지 일원(139세대)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해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3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교통이 편리한 도심 역세권 지역에 주변보다 저렴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다.

해당 부지는 지하철 1·6호선 동묘앞역과 인접해 있다.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 139세대 규모의 청년주택을 건립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어 이 지역 청년 활성화에 기여할 것 보고 있다"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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