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4.03 11:00
(이미지 제공=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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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월드 아레나 시즌 12 최강자 결정전 '레전드 토너먼트'를 오는 5일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이 토너먼트로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최강자가 가려진다. 실시간 대전 콘텐츠인 월드 아레나 최상위에 오른 4명이 대결을 펼쳐 마지막 한 명만이 '레전드'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 12의 성적은 앞으로 진행될 시즌 13 성적과 함께 올해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의 선수 선발 기준이 된다. 

시즌 12 상위권 4명 중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먼저 준결승을 치른다. 이후 승자 간 결승전을 통해 최종 승자가 결정 난다. 

전 경기는 한국 시각으로 오는 5일 오후 4시부터 유튜브, 트위치,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세계 전역에 실시간 중계된다.

한국에서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해설을 맡은 심양홍과 최광원이 중계진으로 나선다. 이 중계 방송은 한국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경기를 시청하는 글로벌 이용자에게는 게임에서 쓸 수 있는 아이템도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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