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4.03 13:56
고령군 쌍림면 긴급생활비 지원 야외 접수처 운영(사진제공=고령군)
고령군 쌍림면이 긴급생활비 지원 야외 접수처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고령군 쌍림면은 코로나19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을 면사무소 1층 야외 접수처에서 4월 29일까지 받는다.

서류 접수 과정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부응하고자 신청자 간의 대기간격을 최대한 확보, 의자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발열 여부 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면사무소를 방문할 경우 발생 할 수 있는 코로나 감염 차단을 위해 선제적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과 마을 이장의 홍보로 450 건 정도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하지 못한 지역주민은 4월 1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쌍림면인 본인 또는 가구원 및 대리인이 4월 29일까지 면사무소를 내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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