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4.03 13:40
GS네오텍 관계자가 화상면접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GS네오텍)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GS네오텍은 2020년도 상반기 공개채용를 비대면 방식으로 재개한다.

GS네오텍은 오는 6일부터 IT사업부 1차 서류 합격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서비스를 활용해 화상 면접을 진행한다.

GS네오텍은 지난 2월 클라우드 부문 영업·마케팅·엔지니어, CDN 부문 운영·고객컨설팅 등 총 14개 직무에서 사원을 모집했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와 함께 최근 비대면 플랫폼 활용이 일상화되면서 온라인으로 채용 방식을 전환해 채용을 재개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채용과정은 두 차례의 면접과 온라인 인적성검사로 진행되며 장소 제약 없이 노트북이나 PC 등을 통해 이뤄진다.

지원자는 사전 고지된 시간에 ‘아마존 차임’에 접속해 면접에 참석하고, 면접관은 지원자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질문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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