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4.04 00:21
하트시그널 시즌3 천인우, 임한결, 정의동, 박지현, 서민재, 이가흔 (사진=채널A 캡처)
하트시그널 시즌3 천인우, 임한결, 정의동, 박지현, 서민재, 이가흔 (사진=채널A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3'가 방송 전부터 학교폭력, 버닝썬 등 다양한 논란에도 시즌1, 시즌2보다 관심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1일 '하트시그널' 2회 방송은 1회보다 0.5% 상승한 1.7%(TNMS, 유료가입)를 기록했다. 이는 시즌1과 시즌2의 2회 시청률 0.3%, 0.8%보다 높다. 특히 하트시그널 시즌1에서 시청률 1.7%는 12회에 돌파했다. 시즌2 자체최고 시청률은 11회의 3.3%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2회에서 천인우, 임한결, 정의동, 박지현, 서민재, 이가흔 등 6명 출연자의 직업과 나이가 밝혀졌다.

27세 서민재는 대졸 공채 최초 여자 (자동차)정비사로 일하고 있다. 차가 들어 오면 직접 고친다. 공대 기계과를 나왔다"고 밝혔다. 

24세 이가흔은 건국대학교 수의대 본과 3학년 학생이다. 그는 "친언니도 수의사라서 지금 언니 동물병원에서 일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가흔과 동갑인 박지현은 일본 와세다대학교 4학년으로 의학전문대학원에 들어가고자 하는 의사 지망생이다.

남자 출연자 임한결은 31세로 레스토랑이나 바의 브랜드 컨설팅을 맡고 있는 F&B 브랜딩 디렉터다.

임한결과 동갑인 천인우는 실리콘밸리의 페이스북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한 달 전 여의도 핀테크회사에 스카우트된 엔지니어다. 

28세 정의동은 "동물 모형을 만들어서 멸종한 동물을 박물관에 납품하기도 하고 피규어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공방 대표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천안나·김강렬을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하트시그널 시즌3 천인우, 임한결, 정의동, 박지현, 서민재, 이가흔 (사진=채널A 캡처)
하트시그널 시즌3 천인우, 임한결, 정의동, 박지현, 서민재, 이가흔 (사진=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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